서울구치소서 1박2일 전개
조원진 대표 “살인적 인신감금
명분없는 정치보복 즉각 중단”
조원진 대표 “살인적 인신감금
명분없는 정치보복 즉각 중단”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만기일이 도래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 만료일인 16일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청대(서울구치소)에서 1박 2일 무죄석방 총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대법원 형사 2부에 계류중인 사건(25년형) 외에 고법에 국정원 특활비 사건(6년형)이 계류중이고, 총선 공천개입건(2년형)은 고법에서 상고 포기로 확정된 상태다.
조 대표는 “만약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불법 감금을 계속한다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정치적 소용돌이에 빠지고 국민은 철저히 투쟁할 것”이라면서 “명분없는 정치적 보복을 즉각 중단해 국민 통합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속만기 무죄석방 1박 2일 태극기 집회는 16일 오후 7시에 서청대에서 1부 집회를 하고, 다음날 17일 오전 7시에 서청대에서 2부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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