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환자 급증… 위생 철저히
  • 이상호기자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 위생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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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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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주의 당부
열·기침 등 의심시 조기진료
이미지 제공=질병관리본부
이미지 제공=질병관리본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가 지난달 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되므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고 유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년에 한 번 받는 것이 권장되고 접종을 받은 후 14일 이상 지나면 면역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호흡기 질환인 만큼 의심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초기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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