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코레일, 교통소외지역민 초청 해피트레인 운행
철도 연계서비스 활성화 최선
철도 연계서비스 활성화 최선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코레일 경북본부는 16일 레일로(Rail)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펼쳤다.
코레일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의성지역민들(70명)을 초청해 행복택시를 통한 철도이용 기차여행 정동진바다 희망충전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택시와 철도연계를 통해 공공성 확대 및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기차여행 및 정동진 바다체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들이 행복택시를 이용 의성역에 도착,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정동진 기차여행을 했다.
특히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내일(rail) 경제캠프강사가 열차에 승차해 정동진 희망충전 해피트레인행사로 열차 내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희망충전 실버경제교육”과 레크리에이션, 게임, 퀴즈 등 경제캠프도 함께 했다.
여행에 참석한 백어용(여.65.의성군 봉양면)씨는 “시골에서 기차구경하기도 힘든데 코레일에서 늙은이들에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도 감사하고 시골에서 무료하게 보내야 할 시간들이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 좋기만 하다”고했다.
김연화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공공택시 철도 연계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교통소외지역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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