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대형 스크린으로 만난다
  • 이경관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 대형 스크린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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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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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포항시청 대잠홀 오후 2·7시 두차례 상영
아티스트의 표정·몸짓 완벽하게 담아 제작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2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영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4k 화질의 카메라 등 총 13대의 카메라로 완벽히 담아 영상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화사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고 즐기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대본·연출 로버튼 요한슨, 김문정 음악감독 등 세계적 스태프와 박강현, 양준모, 신영숙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잡은 작품이다.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아물지 않는 잔혹한 미소를 갖게 된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차재근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대잠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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