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소방산업의 미래와 일자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16일 소방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연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203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소방안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공공기관, 기업, 응급의료기관 등의 소방안전·응급구조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웨어러블 로봇, 화재진압용 로봇, 터널탐색 로봇, 소방드론 등 ‘4차 산업혁명관’이 운영돼 소방산업기술의 미래 비전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몽골, 라오스, 베트남 등 15개국 16개 기관 30여명의 해외 소방 관계자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아 한국의 우수 소방제품을 관람하고, 수입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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