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바이오기술' 세계적 건강식품 만든다
  • 윤대열기자
'문경오미자+바이오기술' 세계적 건강식품 만든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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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
문경시는 오미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오미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16일 시청에서 고윤환시장 김인호시의회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를 4차 산업혁명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국 최대 오미자산지로서 오미자의 다양한 효능과 우수한 식품적용성을 활용해 오미자건강식품산업을 육성하여 왔으나 지방정부의 열악한 R&D 기반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잰걸음을 보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기능성식품 연구와 지식재산권 전략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체결로 문경시의 취약했던 학술적R&D와 바이오 원천기술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한 산업화로 문경오미자 바이오산업육성사업은 더욱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한‘오미자 및 콩즙을 활용한 당뇨개선용 식품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문경시가 기술이전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건강기능성 식품등록을 위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의 구체적인 업무협력이 체결됨으로써 문경오미자 바이오산업육성사업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기관에서 힘을 보태어 문경오미자를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공동 육성하는 것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적인 일로 문경오미자가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이 되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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