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오는 27일 웅부공원에서 제17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 중 하나인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한 공민왕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의 주최로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순으로 동부 공주, 서부 공주로 선발되며 향후 1년간 보존회에서 진행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상설공연에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이 선발대회에서 보여준 아름다움을 대중에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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