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국제의료도시로 부상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 ‘호평’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5년 연속 의료도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 비수도권 최초 의료 관광객 2만명 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 등에 힘입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이 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그 결과 대구는 ‘메디시티 대구’가 전 항목에서 타 경쟁도시들에 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지난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조성,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기업 원스톱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메디시티 대구의 5년 연속 대상 수상에는 지역 의료기관, 산·학·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메디시티 대구’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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