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3개 마을서‘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시작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2019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적 미풍양속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가운데 만남과 대화를 통한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한다.
올해로 5년째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5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사업을 더 확대해 2016년 4개 마을, 2017년 16개 마을, 2018년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에도 13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행복교실은 외부 전문 강사가 담당하고 실천 교실은 마을의 대표가 운영하고 특별교실은 대학교수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남승섭 사무처장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은 물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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