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건축공사장 방문… 화재 예방 지도
  • 기인서기자
영천소방서, 건축공사장 방문… 화재 예방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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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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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LH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소방관들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 홍보 전단지를 게시했다.
문외LH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소방관들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 홍보 전단지를 게시했다.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소방서가 17일 화재 취약 시기를 맞아 관내 건축공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윤환 영천소방서장 외 4명의 소방공무원이 문외LH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에 대해 지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화재감시자를 지정 배치하고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업장 반경 10m 이내에 가연물 반입 금지와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의 자재는 지상층에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은 공사를 할 경우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반드시 설치할 것을 홍보했다.
 박윤환 소방서장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같은 안타까운 일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며 “화재 안전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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