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가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분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초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명품 청송사과는 군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도 특허청 상표 등록으로,2007년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명성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청송 황금사과’로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명품 청송사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 대상 수상으로 명품 청송사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사과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며“현재 추진중인 남북 농업교류 협력사업으로‘통일사과’‘평화의 사과’라는 또하나의 명품이미지를 더해 그명성을 계속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