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7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칠곡군호이장학회 백선기 이사장(칠곡군수) 및 이사 7명이 순심여자고등학교 박민지 학생을 비롯한 총 138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844명의 학생들에게 약 9억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한 학생들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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