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포항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홍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같은날 오전 10시 53분께는 남구 대송면 남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0.1ha가 불에 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는 남구 장기면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나 인근 산림 0.2ha를 태웠다.
포항시와 산림당국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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