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밑반찬은 환절기인 요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이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돼지고기볶음, 미나리 나물무침, 멸치조림, 우엉조림, 두부조림, 김치, 떡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승율 군수는 “전부 손수 준비해 주신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청도가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