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구축… 건강 격차 해소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구축… 건강 격차 해소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건강증진사업으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6일 전국 17개 시·도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및 시·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된‘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구축을 통해 주민의 건강문제 진단,‘주민의 요구에 맞는 함께 건강하자!’라는 구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 격차 해소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수요와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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