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동시지부, 영농지원발대식·농기계전달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농협안동시지부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고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와 더불어 농기계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 직원, 농협 직원, 농민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풍년농사 기원과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철회 지부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협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260명과 농촌인력중개사업 8800명 등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오늘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와 농촌일손 돕기가 시발점이 돼 많은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에서도 영농철의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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