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임<사진>이 21일 사망했다. 향년 50세.
구본임은 21일 새벽 비인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약 1년 동안 투병했지만,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1990년대부터 영화,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연기에 입문,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주군의 태양’, ‘맨도롱 또뷇’,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에도 연극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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