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희망 시민 불편 최소화
공공시설 공익성·신뢰성 확보
공공시설 공익성·신뢰성 확보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내달 1일부터 강변·비산 파크골프장을 직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공공체육시설인 이들 파크골프장을 특정인이 사용한다는 오해를 없애고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골프장은 잔디 생육을 위한 봄철 일부 기간과 매주 월요일 잔디관리를 위한 휴장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 사용이 가능하다.
하절기인 4월~9월엔 오전 7시~오후 7시 30까지, 동절기인 10월~3월엔 오전 8시~오후 5시 30까지 각각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접운영에 따른 초기 혼란 방지를 위해 1일 2명의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사용 희망자는 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운영팀으로 1일 단위로 예약 하면 희망한 당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신청자가 있을 경우 차례로 사용하면 된다.
김영무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파크골프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을 확보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체육시설 관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