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구종합센터 마지막 골문 뚫는다
  • 황경연기자
상주시, 축구종합센터 마지막 골문 뚫는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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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協 내일 최종 현장 실사
시, 넓은 부지·교통 요충지
건립비용 83% 지원 등 강조
상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조감도
상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조감도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사벌면 화달리 소재에서 오는 24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후보지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방자치단체 중 22일 경기도의 김포, 용인, 여주시를 등을 실사하고. 23일 충남 천안시와 전북 장수군,  24일 경북지역 경주, 상주시와 예천군을 실사한다.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 위원들은 현장에서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의 적정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상주시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라는 점을 홍보하고,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의 83%인 1250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들어갔다는 점 등 파격적인 지원 조건도 설명하고, 시는 부지 면적이 43만㎡로 축구협회 계획보다 10만㎡가 넓고 전체의 94.4%가 국공유지여서 부지 확보도 용이하다는 점을 내세우는 등 특히 부지의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라 복잡한 절차 없이 축구종합센터를 지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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