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취득으로 대구경북人이 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김홍철기자
“국적 취득으로 대구경북人이 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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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道·대구출입국사무소, 오늘 국적증서 축하행사
새롭게 국적 취득 100명… 올해 301명 시·도민으로 거듭
23일 오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귀화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아! 대한민국'을 함께 부르고 있다. 이날 100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새로 취득해 개정된 국적법에 따라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이 된 사람은 총 301명에 달한다. 대구시·경북도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국적 취득과 동시에 지역 시·도민이 되는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4월 국적증서 수여식부터 새로운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뉴스1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23일 오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귀화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아! 대한민국’을 함께 부르고 있다. 이날 100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새로 취득해 개정된 국적법에 따라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이 된 사람은 총 301명에 달한다. 대구시·경북도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국적 취득과 동시에 지역 시·도민이 되는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4월 국적증서 수여식부터 새로운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1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역에서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을 위한 축하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4월 국적증서 수여식을 23일 오후 2시부터 대구가톨릭대 성바오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국적을 취득함과 동시에 대구시민, 경북도민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롭게 국적을 취득하는 사람은 100명으로, 개정된 국적법에 따라 올해에만 대구경북 시·도민으로 거듭난 사람은 총 301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대구시민은 1월 28명, 2월 25명, 3월 19명, 4월 42명 등 총 114명이다.

 경북도민은 1월 43명, 2월 39명, 3월 47명, 4월 48명 등 187명이다.
 이날 국적증서 수여식에는 기존 법무부 행사에 대구와 경북 시·도지사 축하영상 메시지 전달과 대상자별 축전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시·도민으로 거듭남을 축하하고, 국적취득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간의 상생협력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첫 사례로 시·도민으로의 거듭남을 축하하는 최초의 행사다.
 권영진 시장은 “국적취득 축하와 새로운 대구시민으로 거듭남을 환영한다. 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하고, 그 꿈을 훌륭하게 이뤄 나가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도민이 되는 빛나는 선택과 미래에의 도전을 응원하며 경북도는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드는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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