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폭행’ 고령 요양원, 까도까도 나오는 의혹들
  • 여홍동기자
‘노인 폭행’ 고령 요양원, 까도까도 나오는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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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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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직원과 급여출처 여부
기부금 횡령 등 조사 필요
고령 요양원 노인학대 장면. 요양원 CCTV캡쳐  사진=뉴스1
고령 요양원 노인학대 장면. 요양원 CCTV캡쳐 사진=뉴스1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최근 80대 노인 입소자 폭행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고령군 운수면 소재 D요양원과 관련 이번 사건 외에도 경영상 또 다른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고령군 대가야읍 A모(48)씨는 “D요양원은 직원을 지인 또는 가족친지 등으로 채용해 근무는 하지 않지만 보수는 받아가는 유령직원 여부와 또 기부금 횡령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D요양원에는 현재 대표 1명을 포함한 직원 34명이 근무중인 것으로 요양원 관계자는 밝히고 있지만 실제 근무자는 알수 없는 상황이다. 고령군에 신고·등록된 종사자는 총 38명으로 4명의 급여출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
 A씨는 요양원의 대표는 현재 부재중인 가운데 실질적 운영자는 L씨로 속칭 바지대표로 알려져 있고 운영체계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 했다.
 지난 10일 현재 D 요양원의 환자 수용인원 56명 가운데 기초수급자는 13명으로 기초수급자 요양원 비용은 고령군에서 25만원을지원하고, 일반 요양자는 본인부담금 20%, 나머지는 의료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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