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 525억4400만원 규모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위치
지하 2층·지상 30층 171세대
2020년 조합원·일반분양 계획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위치
지하 2층·지상 30층 171세대
2020년 조합원·일반분양 계획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이 지난 23일 계약금액 525억 4400만원 규모의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171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 73㎡, 84㎡, 103㎡, 128㎡(펜트하우스), 144㎡(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광명아파트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를 통해 대구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철도2호선 범어역세권에 KTX동대구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가지고 동성로 등 시내 중심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범어네거리와 인접한 수성구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사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현구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 화성산업의 풍부한 재건축실적과 역량,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성공재건축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하고자 한 만큼, 앞으로도 조합은 화성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합원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 권진혁 상무는 “화성을 믿고 선택한 조합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늘 그래왔듯 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 삶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또하나의 재건축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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