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내달 27일 취임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철강관리공단 제14대 이사장에 전익현(69·사진)티씨씨메탈 부회장이 내정됐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제14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단 이사업체인 티씨씨메탈 전익현 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전 이사장은 다음달 27일부터 3년간 14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9년 동안 포항철강관리공단을 이끌어 온 나주영(제일테크노스 사장)이사장은 회사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이사장은 지난 2010년 11대 이사장에 취임한 후 12대, 13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다음달 26일로 13대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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