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수도권 전초기지’ 문 활짝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수도권 전초기지’ 문 활짝
  • 정혜윤기자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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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GB금융센터 제막식… DGB생명·DGB캐피탈 입주
“수도권 영업 본격화·혁신적 디지털 금융플랫폼 구축 매진”
‘서울 DGB금융센터’ 제막식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한 뒤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서울 DGB금융센터’ 제막식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한 뒤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이 ‘수도권 전초기지’의 문을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만든 ‘서울 DGB금융센터’ 제막식을 갖고 수도권 영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과 전 계열사 CEO를 비롯해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은 수도권 공략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빌딩을 매입, 계열사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서울 DGB금융센터는 지하 5층~지상 17층 높이의 규모의 건물로 DGB생명 및 DGB캐피탈이 지난해 연말 입주, 1~8층 공간을 사용 중이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DGB금융센터의 본격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영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플랫폼 구축,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라는 그룹 전략방향 추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을 넘은 새로운 도약으로 100년 금융그룹으로의 미래를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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