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26일 8·15 광복쌀 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복쌀 모내기는 안정면 오계리 516-61번지 황순섭(38)씨 논에서 시작해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조생종 장려품종은 조평벼 단일 품종으로 총 20ha를 조성하고 150톤을 목표로 생산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을 위해 재배농가에 8.15 광복쌀 생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원해 포화한 쌀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첫 모내기를 한 황씨는 “첫 모내기 하는날 비가 많이 내려서 풍년의 느낌이 들어서 좋았으며 풍녀에 들면 국민들께서 쌀 소비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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