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개사 선정 2000만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내달 29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9 고용친화대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고용유지율, 근로 복지환경, 청년고용실적 등 고용의 질적인 측면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육아휴직실적, 육아기 근무단축제 운영 등의 육아복지를 시행하는 기업에게 우선 지정하고 청년들의 수요(needs)와 눈높이에 맞는 대구를 대표하는 고용친화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령 위반 등 적격요건 심사와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기업경영 건전성 등에 대한 평가와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엔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의 직원 복지를 향상 하는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해외 마케팅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은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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