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뚫고 ‘화합의 샷’ 쏘다
  • 모용복기자
악천후 뚫고 ‘화합의 샷’ 쏘다
  • 모용복기자
  • 승인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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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배 골프대회
임직원들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의 장 연출
26일 포항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임직원들이 라운드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6일 포항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임직원들이 라운드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모용복기자] 신록이 짙어가는 4월의 끝자락, 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이 그린 위에서 하나로 뭉쳤다.
 2019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포항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박세환 회장, 김찬수 대표이사, 김명득 편집국장, 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비까지 내려 라운드 진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열정으로 똘똘 뭉친 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은 악천후에도 아랑곳없이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대회를 마쳤다.

 4인 1조의 3개조로 나눠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우승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으며 대회 후 식사를 겸한 대화시간도 마련돼 격의없이 소통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박세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안동·문경·김천 등 멀리 지방에서 오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라운드들 통해 경북도민일보 가족들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배 골프대회는 봄·가을 연중 2회로 나눠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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