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설치 반대 결의문 채택
한맥테코(주) 설치계획 중단 촉구
한맥테코(주) 설치계획 중단 촉구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제22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신기동 폐기물매립장 건립에 대한 설치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일동은 지난 26일 결의문을 통해 △문경시 신기동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 △한맥테코주식회사는 신기동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문경시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환경권·건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승인을 불허가 처분하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처리시설(매립장) 사업계획신청에 대해 문경시민과 함께 분개하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맥테코(주)는 최근 신기동 산5-24일원 4만5000평의 부지에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건립 신청서를 제출해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