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가 교육부‘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LINC+)육성사업’1단계 평가에서 2단계 진입 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전국 5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년간 추진실적의 서면·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학을 평가하고 사업비 재배분 및 하위 20% 내외 대학은 비교평가 대상에 포함시킨다. 하위 대학은 신규진입 희망 대학과 재평가를 받는다. 단 성과미달대학은 비교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과학대학교는 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학과중심에서 직무중심으로, 취업연계에서 취업약정으로, 산학협력교육에서 산학일체형 교육으로’고등직업교육 전환의 틀을 구축해‘휴먼케어-하이테크 기반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해 총 177명의 학생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2019학년도부터 1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등 총 41개의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채용 약정을 맺어 협약 기업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해왔으며 학생들이 실제 근무 환경과 동일한 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현장미러형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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