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영예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이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최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명천 계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장애인복지 업무를 직원 약 6년여 동안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해 온 덕분에 민간인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장애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기업후원 및 단체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구미시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시립화장장(구미추모공원) 건립 초기에 실무팀장을 맡아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방법 채택, 신청후보지 Fair-paly 협약식 개최 등 지역갈등을 해결하기도 했다.
강명천 계장은 “이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의 뜻으로 알고 구미시민들의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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