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가 2019년 봄 시즌을 맞아 신규 콘텐츠 및 체험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다.
　문경에코랄라에 따르면 이번에 보강한 즐길 거리는 △가상체험시설(VR) △서바이벌 게임 △키즈 카페와 △한·양식 식당 △푸드트럭 등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이다.
　에코타운에 도입되는 가상체험시설(스타 VR)은 △VR 롤러코스터 △VR 지진체험 △VR 레이싱 △VR 고소공포 △VR 스나이퍼 사격 등 총 8개 VR 체험시설로 누구나 가상현실 체험을 통한 스릴과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 VR의 개념과 원리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바이벌 게임은 가은 오픈세트장 제3세트장(요동성)과 거인의 숲 인근 지역에서 즐길 수 있으며 레이저샷건(적외선 전자총) 배틀 방식이다.
　특히 기존 페인트와 B.B탄과는 달리 레이저 샷건은 정확한 점수계산, 안전성 넓은 사정거리로 활동적인 즐거움과 운동량 향상이 최대 장점을 지녔다.
　게임 참여인원은 10~20명 소요시간은 한 게임 기준 10분 내외이다.

　새로 단장된 키즈 카페는 어린이게임과 유아용 놀이 공간 카페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이나믹한 전자오락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용객의 먹거리 또한 불편해소를 위해 △모노레일 식당 △푸드트럭 △문경 로컬푸드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한식과 양식을 비롯해 단체식 패스트 푸드 음료 및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2일 개장한 문경에코랄라는 최근 누적 입장객 7만명을 돌파했다.
　이 성과는 차별화된 온라인마케팅과 탄력적인 가격운영, 제휴마케팅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수학여행 경로, 특별요금제, 지역관광지 할인 비수기 할인정책 등 타켓별 맞춤형 요금제 가격저항 등의 탄력적인 운영도 한 몫을 했다.
　윤두현 대표는“가정의 달인 5월에는 ‘행복의 시작은 가정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내장객10%할인,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예쁜 풍선 증정, 5월8일 어버이날에는 3대가 함께 오면 조부모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