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달 29일 동해를 따라 북상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에 따른 우리 어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해역으로 조업 차 동해안을 경유하여 북상하는 중국어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동 중 불법조업에 대비한 훈련의 필요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훈련을 통해 외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및 예방활동이 한층 더 강화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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