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가 진달래와 철쭉의 향연 속에 오는 5월 1일 개장한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용문면 내지리 일원에 사람의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해발 730m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전망대 아래에는 하늘 호수인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자리잡고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땅기운을 활용한 힐링 관광상품을 개발 백두대간 권역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곳과 함께 명당 중 명당인 태실 5개소와 정감록의 금당실, 초간정, 용문사, 하늘자락공원, 명봉사를 잇는‘소백산 파워 스폿’이다.
또 예천 관광산업의 양대 축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회룡포~삼강권역’과 더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백두대간 자락을 중심으로 하는‘용문사~명봉사 권역’을 대표할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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