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李총리에 포항재건 특별법 제정 건의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지사, 李총리에 포항재건 특별법 제정 건의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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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잦은 지진, 시민 안전
불안 해소 위한 정부대책 요구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달 29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이낙연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갖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달 29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이낙연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갖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9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강력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사는 이날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이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갖고 이같이 건의했다는 것. 이 지사는 또 최근 동해안에 잦은 지진에 따른 포항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안전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열발전소의 안전한 폐쇄를 위해서는 사전에 부지 안전성 검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포항지진과 관련 추경예산 편성, 특별법 제정,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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