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경북 봉화군에 있는 보물 제997호 ‘석조반가상’의 관광자원화 모색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
30일 대경연구원에 따르면 1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 석조반가상 관광자원화 정책 세미나’를 연다.
봉화 석조반가상은 약 1400년 전인 6~7세기 경 신라시대에 제작됐으며, 하반신 높이가 1.6m로 아직 찾지 못한 상반신을 포함할 경우에 약 3m로 추정되는 동양 최대 규모의 반가사유상이다. 석조상의 정교한 조각 기법이 미술사적으로도 매우 큰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미나는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봉화 석조반가상 관광자원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패널 등의 자유 토론 등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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