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 조혜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충남 공주시 공주백제체육관에서 30일 막을 내린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49kg급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보다 앞서 26일~28일까지 3일간 중국 우시 태호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그랜드슬램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고웅재 선수가 -68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영천시청 태권도 팀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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