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외동읍 소재 LED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일광전기(주)는 최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광전기(주)는 LED조명 제조업체로 1986년 창립한 이래 3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권종섭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 돕기 등 시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