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물리는 난전이 거듭되고 있는 K리그2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라운드마다 순위표가 요동치는 혼전이 1일에도 펼쳐진다.
1위는 광주FC, 2위는 부산아이파크(승점 14, 4승2무2패)다. 3위부터는 살얼음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안양과 부천, 수원FC, 대전의 승점이 모두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차로 순위가 갈려 있는 상태다. 7위 아산과 8위 안산, 9위 전남도 나란히 승점 9점을 기록하고 있다. 10위 서울E가 7점으로 최하위지만 이날 경기로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역대급’ 승강 전쟁에 K리그에 부는 순풍이 K리그2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9라운드를 앞둔 현재 K리그2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243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656명)보다 47%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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