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안동초등학교와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력 대상 현충시설은 안동장터 3·1만세운동지(현 안동시 삼산동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 일대)로 1919년 3월 18~19일 2500여 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펼쳤던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중 한 곳이다.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협약을 통해 보훈현장교육 활성화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지역의 독립운동의 역사와 현충시설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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