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자인학교(교장 조정순)는 지난달 30일 전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과 대피장소인 운동장에서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경북훈련 특수학교 지진·화재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에 맞추어서 학생 안전을 위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30일 14시경 경산시 동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 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고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 시 필요한 초동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 교직원 및 전교생이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비상시 행동요령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