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가 오는 12월 6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18개교 중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드림캠퍼스 △행복드림 △ART/P.E 활동 △드림투어 등이며,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재미있는 물리현상과 과학교사의 길,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자공학 진로체험 등 경북대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행복드림은 상대적으로 진로탐색 정보를 얻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 중학생들을 위해 경북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중학교를 방문해 전공 체험을 진행한다.
이밖에 대학 내 기관 및 연구소 전문 직업군을 알아보는 ‘드림투어’와 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계발하는 ‘ART/P.E 활동‘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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