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전국어린선비선발대회’가 지난 5일 선비촌 죽계루 주무대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과거 선비문화의 전통정신을 계승하고 21세기 지향해야 될 미래선비상을 알리고자 마련된 선비 역사문화논술 선발대회이다.
출제문제는 주관단체와 후원단체로 구성된 대회준비협의회에서 문제출제위원회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예절교육, 선비들의 교육관 등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기준안으로 출제했다.
시상은 장원 1명, 학년부별로 방안 2명, 탐화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고 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을 시상했다.
또한 탐화 이상을 배출한 학교 중 수상자 수를 기준으로 상위학교에는 순위에 따라 별도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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