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은 지난 3일 영덕군에서 2018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남정면사무소과 강구면사무소, 영덕읍사무소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황주홍 경북도의원,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영덕군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들과 200여 명의 영덕군민과 당원들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19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군민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덕군 의정보고회에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안동~영덕간 국도 선형개량사업 △축산(도곡~경정) 국지도개량사업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사업 등 영덕군 지역사업 설명과 영양·영덕·봉화·울진군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강 의원은 “군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의정활동 결실을 소상히 보고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농번기로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영덕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민, 그리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4월 11일 봉화군 봉화읍·물야면을 시작으로 12일 울진군 평해읍·기성면·울진읍, 15·16일 영양군 6개 읍·면에서 의정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