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미래형 자동차 혁신도시 기반 구축
  • 추교원기자
경산, 미래형 자동차 혁신도시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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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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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선정
2020부터 3년간 140억 투입
자동차산업 핵심인프라 구축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미래형 자동차 이노베이션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시에 따르면 경산시의 ‘도심형 자율주행트램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R&D(연구개발) 지역거점센터 고도화를 목적으로 경북형 미래자동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산시와 경북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총 140억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은 경산시를 중심으로 영천시, 김천시와 연계협력으로 진행하게 된다.
 2014년 산업부 시스템산업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돼 경산3일반산업단지 내 기 구축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에 2637㎡ 규모의 증축을 통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 핵심부품 개발지원, 개발품 성능평가, 인력양성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원스톱 실증기반 확보로 지역주력 자동차산업에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명실상부한 미래형 자동차부품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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