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 개최
학생·교직원·학부모 참가자 모집
학생·교직원·학부모 참가자 모집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및 교사 등으로부터 대구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 취임 후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공약과 정책 등에 대한 현장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1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및 교육청 정책 추진 실무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펼쳐진다.
구체적 참가 대상은 지역 학교 학생(초등 3학년 이상) 및 재직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희망자는 시교육청과 산하 기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사후 정책 과제 개발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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