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갤러리, 류시호 개인전
유화작품 24점 전시… 31일까지
유화작품 24점 전시… 31일까지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대갤러리는 오는 31일까지 ‘류시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명은 ‘相想(상상) 2019’으로 류시호 작가의 유화 작품 24점이 선보인다.
류시호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세상에 완전한 새로움은 없으며,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아 발휘하는 상상력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미학을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 작가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想) 때문에 비록 고독할지라도 내 마음을 아는 또 다른 나(相)가 존재한다고 믿으면 절대 고독은 없다”며 이러한 감정들을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리셉션과 작가와의 대화는 8일 진행된다.
한편 류시호 작가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은행 갤러리(2016), 서울 인사아트센터(2018), 중국 복건성 푸전시(2018)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부산문화방송 PD, 편성제작국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방송부산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사)문화도시네트워크 사무총장, 부산문화방송 60주년 추진단장 등을 맡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