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인성 증진 기여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초등학교는 최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 연계 예술동아리 수업을 실시했다.
청도초는 청도교육지원청 예술인 연계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지원학교로 지정돼 7번의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동아리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동아리 지원학교 운영은 학교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예술교육 확대로 예술적 감성능력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함이다.
청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치고 있는 형성운 강사를 위촉해 예술동아리를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세훈은 “청도에도 멋진 예술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인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니 미술이 더 재미있다. 남은 동아리 활동 수업이 너무나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미술 작품을 부모님께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영표 교장은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동아리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펼치고 나아가 문화예술로 따뜻한 삶을 동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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