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7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수성구 가천동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이 가로등과 교통신호기를 잇따라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기사 A(57)씨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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