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서 드론이 추락해 30대 여성이 코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께 종합운동장에서 ‘2019 어린이 행복 큰잔치’가 열리던 중 드론이 A(39·여)씨 얼굴 쪽으로 떨어졌다. A씨는 코뼈 골절 등으로 구미S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드론은 칠곡군과 계약한 S인터넷 언론사가 행사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띄웠다.
B 이벤트사와 S인터넷 언론사는 행사 전 안전을 위한 협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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