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이란 대상 마을 1개소를 선정하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 생명지킴이 선정,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 현판식에서는 원활한 사업을 위하여 협약식,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생명지킴이 임명장 수여, 마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을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으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권장하며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의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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